본문 바로가기

미래 준비하기

하이킥 때문에 알게 된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보면서 우리의 20대를 생각하다

하이킥 때문에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보면서 생각한 우리의 20대를 생각하다


내가 처음 렘브란트에 대한 것을 알게된 것은 단순히 TV를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매일 활력소인 하이킥에서 김지원이 안종석에게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고 렘브란트 그림전시회를 가다가 오토바이 사고나고 . . . .
'하이킥에서 무슨 의미를 이 그림에 무슨 의미를 부여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뭔 그림인지 봐야 좀 알겠다는 생각에 화가와 그림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렘브란트 누구인가?


렘브란트 하르먼스존 판 레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년-1669년)은 바로크 시대의 네덜란드 화가이다. 일반적으로 그는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판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네덜란드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이기도 하다. 예술 분야에서, 그의 기여는 역사가들이 소위 네덜란드 황금 시대라고 부르는 시대를 불러오게 하였다. - 위키 백과 출처

내가 관심있게 봤던 것은 이 렘브란트가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자화상을 그렸다는 것이고 놀라운 것은 그림에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렘브란트가 22살에 처음 그린 자화상입니다..왠지 음침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그림으로 처음 명암을 이용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곤 했답니다.











이 그림들도 렘브란트가 감정을 그림에 표현하기 위해 연구하던 중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에다 감정을 넣는 것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렘브란트가 유명한 것이겠지요..~
4번째 그림이 제일 맘에 듭니다.


렘브란트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명한 '야경'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렘브란트의 생애를 망치게 한 작품이지요.~ 그 때 당시 이 작품을 발표하자 나쁜 평을 받고 아내가 죽고 명성까지 잃곤 했죠.
하지만 지금은 암스테르담 미술관에 있는 작품 중에 하나랍니다...~ 

렘브런트는 작품 속에서 당시 민병대(총병대)를 자연스럽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세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거대한 크기(437x363 cm), 둘째는 빛과 그림자의 효과적인 사용, 마지막으로 당시 군인들의 초상화를 그렸다는 점입니다.



1656년 파산 선고로 유대인 지구에서 가난에 시달리는 생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을 계속 발표하였습니다. 끼니마저 굶는 만년의 비참한 삶에서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그림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렘브란트가 죽기 전에 그린 마지막 자화상입니다.
렘브란트는 추정되는 걸로만 100여점의 자화상을 그린 화가로 알려져있습니다.
젊을 때의 자화상보다 훨씬 늙어 보이며 어둡습니다.
죽음을 앞둬서 그런 걸까요?
"그림 보는 것은 따로 방법이 없어. 그냥 보는 거지" 드라마 속 김지원이 말했던 대사입니다.
이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한번쯤 렘브란트가 자화상을 그리는 것처럼 계속 달려가던 길을 멈추어서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 지, 원하는 것은 하고있는 지, 지금 이 순간 후회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손가락(추천) 부탁드립니다. 돈 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