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더욱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한다

남자가 생각하는 신부감 조건은 무엇이고
여가가 생각하는 신랑감 조건은 무엇일까요?

항상 우리에게 호기심 가게 하는 랭키닷컴에서는 신부감 조건은 외모, 신랑감 조건은 능력이 각각 1위라고 답했습니다.
이 결과는 소개팅은 주선하거나 받거나 하면 이해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

역시 저도 능력 중에서도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경제적 능력이 필요한가 ?

1. 애인과의 데이트 비용 

물론 요즘 더치페이도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남자가 더 부담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남자는 밥 여자는 커피라는 공식이 있더군요..ㅋ
뭐 남자가 원해서 그러는 경우도 많지만 남자가 내지 않으면 쪼잔해보인다, 남자가 내는 것은 당연한 거다라는 인식이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네요.~ 뭐 애인과의 데이트를 위해서라도 많이 벌 능력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2. 권력(?)을 잡기 위해서

결혼해서 경제권을 잡고 회사나 학교에서 자신감 있게 살려면 필요한 게 경제적 능력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남자가 돈을 잘 벌어오지 못하면 잔소리, 구박 듣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지요..
하지만 현실을 더 무섭습니다. 
돈이 있고 없고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라고나 할까요..

3. 아직까지도 집 안의 기둥은 남자다.

누가 뭐래도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버지 또는 내가 일을 해서 애인을 먹여살리고 자식들을 먹여 살리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아무리 여자의 영향력이 강해졌다고 해도 우리나라엔 옛날부터 내려온 가부장적 습관들과 모습들이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사는 장남이 해야한다느니 돈은 남자가 벌어야한다느니 . . . 통속적으로 남아있죠...

4. 집 있어야 장가가고 차 있어야 데이트한다.

 

실제로 나온 뉴스 기사를 캡처한 것입니다. 
요즘 카페 게시판이나 커뮤니티에 "집 없으면 결혼 못하나요.~?"라는 질문들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상당한 수의 여성들이 남성이 집 한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서울에서 집 사려면 대기업 셀러리맨도 연봉 4000이라고 치면 회사 취직하고 2~3년은 안쓰고 일만하면 보증금 내고 월세내고 겨우 살 지경이니... 말은 다했죠...(지역 그리고 평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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