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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Idea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




아이디어의 진가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도 많이 알 수 있지요~

데이비드 사르노프의 이야기

한 남자가 메모를 작성하여 상사에게 제출했다. 아이디어를 가져온 그는 마르코니 무선전신 회사의 운수과 계장이었다.
여기 그의 메모가 있다.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놀라운 메모 중 하나이다.

저에게 한 가지 개발 안건이 있습니다. 피아노나 축음기처럼 라디오도 가전제품으로 만들어 판다는 계획입니다. 이아이디어는 무선으로 각 가정에 음악을 배달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훌륭한 아이디어들처럼 이 아이디어 역시 하느의 역사가 되고 난 뒤에는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이 아이디어 역시 하나의 역사가 되고 난 뒤에는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그가 아이디어를 내놓은 1915년에는 방송 산업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두둥) 처음엔 그 아이디어가 무선전신 회사에 전달 됬는데 비웃음을 받으며 무시되었다. 하지만 5년 후에 추진 되면서 3년 동안 판매한 '라디오 뮤직박스'의 실제수치이다.

1922년 11,000,000달러

1923년 22,500,000달러

1924년 50,000,000달러

총매출액 83,500,000달러

이것이 한 운송부 계장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한 사람으로 만들고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 한 신종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한 아이디어이다. 이 혁명에 불을 당긴 마술은 단순하고 강력한 한 아이디어와, 5년 동안 이 아이디어를 꾸준히 연구해온 추진력 그리고 바보 취급을 당하며 끈질기게 밀어붙였던 고집센 한 사람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는 항상 저항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두자 ~ 꼭


데이비드 사르노프

1900년 뉴욕에 이민하였고, 1906년 미국 마르코니 무선전신회사에 급사로 입사하였다. 이듬해 하급 전신기사가 되고, 1912년 4월의 타이타닉호() 침몰 때에는 SOS를 최초로 포착하였다. 1919년 마르코니 무선전신회사가 개편되어 RCA(Radio Corporation of America)가 창립되었을 때에는 영업부장으로서 참가하여 1921년에는 그 총지배인이 되었다.

1926 년 NBC(National Broadcasting Company)가 설립되었을 때에는 회장으로 선임되고, 1930년에는 RCA 사장에 취임하였다. 항상 미국 방송업계의 선두에 서서 그 발전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