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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Mobile

같은가? 다른가? 와이파이(WI-FI)와 위피(WIPI)




와이파이(WI-FI)

1980년대 말 미국의 프록심(Proxim)사와 심볼(Symbol)사 등의 무선기기 회사에서 처음으로 사업화하였으나 다양한 방식이 난립하여 일반화되지는 못했다. 1999년 9월 미국 무선랜협회인 WECA(Wireless Ethernet Capability Alliance:2002년 WiFi로 변경)가 표준으로 정한 IEEE802.11b와 호환되는 제품에 와이파이 인증을 부여한 뒤 급속하게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와이파이란 무선랜을 뜻하며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의 일정 거리 안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근거리통신망(LAN)이다. 전파나 적외선 전송방식을 이용하며, 와이어리스랜이라고도 한다. 무선랜 무선접속장치(AP)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PDA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이것을 통해 아이폰으로 무선, 무료 인터넷을 하는 것이다.
무선주파수를 이용하므로 전화선이나 전용선이 필요없으나 PDA나 노트북 컴퓨터에는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컴퓨터에는 IPtime 같은 공유기도 괜찮다.

위피(WIPI)

2004년 2월 자바표준화단체(JCP)의 표준규격인 CLDC/MIDP와 완전한 호환성을 갖춘 2.0 버전을 완성하였으며, 2005년 4월 1일부터 전기통신설비의 상호접속기준 고시에 따라 신규 출시되는 모든 단말기에 위피가 의무 탑재된다.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표준 규격이고 영어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이동통신 업체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무선인터넷 플랫폼이란 이동전화 단말기에서 퍼스널컴퓨터의 운영체계(OS)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본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우리 이제 혼동하지 말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