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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준비하기

내가 공학인증을 안하는 이유

아직도 대학생 특히 공대생들은 공학인증을 고민하고 있다.

그 만큼 학교에서도 공학인증을 강조하고 공대생들 사이에서도 고민되는 부분이다




공학인증은 대학교 선배들의 의견과 교수님, 홈페이지에 내용이 아주 극심하게 대립한다.

그 근거에는 공학인증하면 전공지식이 넓어진다거나 취업이 잘 된다거나 이런 내용이었기에 '진짜 그런가?'

이런 의문을 품게 됐다.

하지만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공학인증을 안하는 이유를 밝히려고 한다.

서론이 길어졌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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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인증을 하지 않은 이유

1. 빡빡한 전공과목으로 인해 다양한 수강신청을 하지 못함




일단 공학인증을 하면 전공필수 말고도 공학인증필수라는 전공과목이 생긴다.

공학인증으로 졸업하려면 공학인증필수과목을 수강하고 또 선택적으로 1~4학년 까지 채워야 한다.

그 결과

남는 학점이 거의 없어진다.

학점이 없으면

자아를 발전 시키거나 좀 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인간 행동의 심리학'

프랑스 문화를 느껴볼 수 있고 와인과 치즈를 먹을 수 있는 '프랑스 문화의 이해'

이런 탐스러운(?) 교양강좌들을 듣지 못하게 된다.

내가 제시한 교양 강좌 말고도 교양강좌,사이버강좌, 재미있는 강좌는 많다.

나는 여행과 같이 군대 갔다 와서는 더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와서 복학해보니 공학인증이 이미 되어있었다.

난 선택했다 공학인증을 포기하기로 .  . .






2. 학교 다니다 보면 못하는 과목 생겨서 재수강 해야하는 경우도 있음

-작은 하마 이야기 캡쳐

고등학생 때도 그랫듯이 나를 거부하는 과목들이 있다.

이상하게 머리에 안들어오고 어렵던 과목들....

아니면 신입생 때 방심해서 학점이 잘 안나온 과목들...

 이런 과목들 나중엔 전부 재수강, 계절학기 해야된다 ㅠ. ㅠ

나는 계절학기 학점당 6~9만원 한다는 데

일주일 하고 몇 십 만원씩 내기 너무 싫다.

그래서 재수강을 하는데

공학인증을 하면 재수강하는데 학점이 부족하다

너무 놀았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3.0~3.49학점을 같이 보고 3.5~3.99학점 그리고 4.0~4.5학점을 같게 본다.

그러므로 학점은 중요하다.






3. 공학인증을 인정해주는 기업 별로 없음


공학인증한 공대생이 많다보니 인정을 하지 않은 건지

원래 외국 제도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학인증을 인정해주는 그룹은 S그룹 빼고 거의 없다고 한다.

S그룹 빼고 갈 복지 좋고 연봉 쎈 기업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학인증 안하고 졸업한 선배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 많이 보았다.

성공의 기준이 뭔 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나에게 돈(연봉)의 비중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난 공학인증의 반대파이다.

내 말에 공감가면 당장 학과 사무실로 전화해서 공학인증 안한다고 말한다. ㅋ ㅋ

그리고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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