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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준비하기

창업 준비하기) 창업 성공하려면 군장점을 벤치마킹해라



필자는 군장점이라는 곳이 처음엔 어떤 곳인지 몰랐습니다...ㅋㅋ
그렇게 잘 되는 곳인지도 몰랐죠..
항상 군인사람이 붐비고 . . . 오바로크 , 전역모, 깔바지, 깔깔이 뭐 군대에 있는 물품은 총 빼고는 다 파는 것 같습니다.~
거의 짐작은 하실거라 예상되지만 . . .
요런 군장점들이 잘 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알맞은 소비자 타겟팅 




첫째는 바로 소비자를 잘 타겟팅 했다는 것이다.
책가방이 학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이라면, 겨울에 꼭 필요한 내복이나 깔바지도 군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그거 말고도 각 잘 잡힌 병장모, 상병모, 이병모 등이 즐비하다...
군장점은 군인을 아주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하루 이틀 하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강원도 철원, 경기도 위쪽이 아니고 수색중대, 보병대대가 아니더라도 군인도 인간이므로 추위에 약하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선임에게 물려받거나 사야한다....물려주는 그 선임들도 군장점에서 산 것...


경쟁 업체 없는 상권과 집으로 통하는 정류장 앞 입지  


자리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경쟁 업체의 유무도  중요하다.

내가 군 복무 했던 시절에는 택시 정류장,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군장점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였다.

택시 정류장은 부대 복귀를 위한 군인, 버스 정류장은 집에서 부대 근처까지 온 군인들이 부대를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언제든지 소비(?)를 할 수 있기에... 황금자리 즉 명당이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 그리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걸음걸이는 어떤지를 세밀하게 상펴보는 것이 점포를 내는 데에 중요하다.


단골을 만드는 서비스



서비스와 정은 단골을 만드는 데에 제 격이다.
전역 후 위병소를 나와서 바로 3차 정기(말년휴가)때 사놓은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데 스마트 폰을 둘 곳이 없다하면 대부분 군장점에 맡겨 놓곤 합니다. 
말년 병장일 때는 아무래도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하니까... 저는 말차 때 사놓은 스마트 폰을 안들고 갔었습니다.~
군장점에 맡겼었죠..~+_+;;
처음 이병모를 샀던 군장점이라 오바로크도 서비스로 쳐주시고 할인도 해주시고 이러니까 저절로 단골이 되있더군요..
그리고는 스마트 폰까지 맡겨 놓게 되었더랍니다...
고가의 물건(?)도 스스럼 없이 맡길 수 있는 신뢰와 나를 단골로 만든 그 서비스 이 두가지가 그 곳이 잘되는 이유라고 생각하네요..~

 

살 수 밖에 없는 상품 


 


군인의 군장점 필수품 : 장갑, 이병모(아들용), 병장모(군대아버지용), 전역모(전역하는아버지용),오바로크...
요런 상품들만해도 군장점은 먹고 산다.
이병모, 일병모, 상병모, 병장모를 대부분의 군인들이 적어도 2개는 산다 휴가용하고 생활용으로 . . . 
언제 부터 이런 풍습(?)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군장점에게 엄청난 수익이 나고 있다......

사회에서도 밥은 굶어도 스마트 폰은 산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스마트 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ㅋ 특히 군인이 전역하면서 제일 가지고 싶은게 스마트폰이다...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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