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면 월세환급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월세환급은 소급해서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출신고해도 월세환급받을 수 있는지 월세를 어떻게 환급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월세환급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 전출신고 월세환급 괜찮을까?
- 홈택스,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
1. 월세환급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환급"은 당신이 받을 세금의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매달 지불하는 월세에서 차감한 후에, 만약 차감된 금액이 남으면 환급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이는 세금을 줄여주는 것으로, 당신은 월세를 환급받는 셈입니다.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의 요건
- 무주택 세대주로, 세전 연봉이 5500만원을 초과하고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월세의 15%를 세액에서 공제
- 무주택 세대주로, 세전 연봉이 5500만원 이하인 경우: 월세의 17%를 세액에서 공제
- 전용면적이 25.7평 이하이며,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
- 전입신고가 필요
매년 지불한 월세의 15%~17%를 공제하여 세금을 줄이고, 만약 공제된 금액이 남는다면 환급을 받게 됩니다. 특히, 오피스텔이나 빌라에서 자취하는 청년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라면 세무사를 통해 장부에 기록하여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월세 환급제도를 통해 공제되는 한도는 750만원이므로, 금액이 많아도 그 이상은 공제받지 못합니다.
월세 환급제도의 예를 들면, 연봉이 6000만원이고 무주택 세대주이며, 매월 월세가 55만원이고, 전용면적이 15평인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기준시가가 2억원인 경우,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55만원 x 12개월 x 15/100 = 99만원이 세액에서 공제됩니다.
2. 전출신고 월세환급 괜찮을까?
월세 환급제도는 지출한 월세를 비용으로 간주하고 그 비용을 공제해줍니다. 이는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도 월세에 대해 소급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미 이사를 가서 전출신고를 한 경우에도 이미 신고된 소득세에서 차감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계약서나 환급 조건이 증명되어야 가능한 점입니다.
제외사항으로는 임대인이 월세를 계산서로 발급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동의서 때문에 환급 절차를 거치지 못했을 수 있지만, 법이 개정되어 동의서 없이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나중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월세 환급 신청은 홈택스 또는 자리톡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리톡은 월세 환급 신청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 비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홈택스,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
자리톡을 통해서도 월세 환급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무료는 아니지만, 자리톡을 이용해 환급액을 확인하신 뒤 홈택스로 진행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자리톡을 통한 월세환급 신청과 조회 방법
- 자리톡 웹사이트 접속 후 임차인으로 선택
- 전세 또는 월세 비용을 입력하고 주소를 작성
- 임대 계약서를 확인하여 계약일과 세부 사항을 기입
- 환급 조회 및 신청 진행
자리톡은 모바일 전용 앱이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이 좋으며, 공인인증서 없이 사진만으로 임대차 신고, 월세 환급, 고지서, 민원 접수 등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월세 세액 공제는 직장에서 처리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홈택스에서 영수증을 받아 연말 정산 시 공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현금 영수증이 자동으로 발급되어 공제되며, 이는 홈택스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홈택스를 이용한 월세 환급 신청 및 조회 방법
- 홈택스 접속 후 로그인
- 현금영수증 민원신고 메뉴에서 '주택임차료(월세)' 선택
- '주택임차료 세액공제신청하기' 진행
- 개인 정보와 계약서에 관한 정보 입력
- 임대차 계약서 사본, 월세 지급 통장 내역, 주민등록등본을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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