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경차처럼 보이지 않는 캐스퍼로도 경차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소득에서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경차유류세 환급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경차유류세 신청조건
- 세대분리해도 유류세 환급 가능한가?
- 경차유류세 환급 받는 방법
1. 경차유류세 신청조건
경차유류세 환급제도는 소형차량(경차)을 운용하는 소비자가 연료비를 지출할 때 부과되는 세금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특정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연료비를 지불하면, 카드사가 일정 비율의 금액을 공제해 청구합니다.
따라서 이 제도를 활용하면, 경차 사용자는 추가적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연료비를 절약하며, 더욱 경제적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환급이 가능한 차량은 특정 조건이 적용되며, 흔히 보이는 경차 모델로는 기아의 모닝, 쉐보레의 스파크, 현대의 레이 등이 있습니다.
경차유류세 신청조건
1.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자동차 통합 1대인 경우
2. 1000cc 미만 경차
3.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가 넘지 않는 자동차
또한, 이러한 소형차량은 운행비용이 낮고, 주차공간을 덜 차지하며, 추가적인 유류세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의 정책에 따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2. 세대분리해도 유류세 환급 가능한가?
일반적으로, 한 가구에서는 단 한 대의 경차에 대해서만 경차유류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가구를 분리하게 된다면, 이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별도의 주소로 전입신고를 해야하며, 차량을 공동명의로 등록하면 안 됩니다.
이 환급은 국세청이 경차 소유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이며, 특정 카드사를 통해 이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이로 인해 따로 경비 처리를 해줄 필요가 없어집니다.
현재 환급 금액은 물가 변동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원, 부탄은 kg당 275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1월부터는 경차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의 소유자들도 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법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1톤 이하의 경형 화물차와 이륜차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내년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량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경차유류세 환급 받는 방법
유류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유류세 환급 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카드를 신청하고 사용하면, 유류 구매시 환급될 금액이 유가보조 휘발유 포인트로 적립되며, 이는 결제 시 공제되어 실질적인 유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한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등이 주요 유류세 환급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롯데카드, 경차스마트카드 : 사이트 신청하기
신한카드, 경차사랑라이프카드 : 사이트 신청하기
현대카드, 현대카드M 경차전용카드 : 사이트 신청하기
각각의 카드는 연회비 유무, 특정 차량에 대한 추가 혜택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신청 전에 카드의 혜택과 조건을 잘 확인하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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