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청년월세한시지원 실업급여 중복되나?

 

복지로에서 청년월세지원 제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것과 비슷한데 조건이 더 맞을수도 있어서 한번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분이나 단기알바로 소득이 높은 분도 해당될 수 있으니 오늘 포스팅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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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복지로 청년월세한시지원, 서울포탈 월세지원 비교해보기
2. 실업급여, 알바소득 월세지원 중복 가능한가?
3. 월세지원 범위 - 부모님, 형제자가,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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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로 청년월세한시지원, 서울포탈 월세지원 비교해보기

 

최근에 실시하고 있는 서울의 월세 지원 정책에는 복지로 월세지원과 서울주거포탈의 월세지원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나이, 주택소유 여부, 임대차 유형, 임차료 등의 요건에 따라 월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복지로에서는 월세 지원 제도를 통해, 실제로 납부하는 임대료에 대해 최대 연간 240만원을 12개월 동안 지원해줍니다. 복지로의 월세 지원은 소득과 재산을 철저히 검토하며, 상담부터 서비스 신청, 그리고 이후의 관리까지 상세히 도와줍니다.

 

서울주거포탈의 월세 지원 프로그램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월세 20만원을 12개월 동안 지원하며, 지원 금액이 고정되어 있어 복지로에 비해 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지로 월세지원 조건

복지로 월세지원 조건

 

이 서비스는 만 34세 이하의 선정 기준을 두고 있으며, 부모와의 동거 여부, 다른 지자체에서의 중복 수령, 임차료 등이 신청 시 고려됩니다. 월세와 소득을 계산할 때에는 건강보험 데이터와 세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지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

 

서울주거포탈 월세지원 조건 

서울주거포탈 월세지원 조건

 

서울주거포탈의 월세 지원 정책은 복지로의 지원보다 요건이 덜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선정 기준을 4개 구간으로만 나누고, 선정 인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을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선정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서울주거포탈 청년월세지원 신청

 

2. 실업급여, 알바소득 월세지원 중복 가능한가?

 

실업급여는 비용의 일부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고려됩니다. 이는 근로소득의 일부로 취급되어, 복지로의 선정 기준에서 고려됩니다. 그러나 실업급여는 50%의 소득공제를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받는 실업급여의 절반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한편, 단기 알바 수입은 사업소득으로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것은 소득평가액 기준에 포함되어 계산해야 합니다. 단, 현금으로만 수령하고 특별한 영수증이나 계산서가 없다면, 데이터에 기록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월세한시지원 선정기준

 

소득평가액은 사업소득, 근로소득, 재산소득, 공적이전소득 등을 포함합니다. 실업급여, 국민연금급여, 공무원퇴직급여, 산재보험금여 등은 모두 공적이전소득으로 취급되므로, 이들을 합한 소득이 중위소득의 60%를 초과하면 해당 기준에 부합하지 않게 됩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60%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약 125만원, 5인 가구 기준으로는 약 379만원입니다.

 

서울주거복지포탈은 보증금, 월세, 소득을 기준으로 4개의 구간을 설정하고, 해당 구간별로 무작위 추첨을 실시합니다. 그래서 이 쪽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주거복지포탈의 산정기준

• 보증금 500만원 이하, 월세 40만원 이하, 소득기준 중위 120% 이하: 11250명 선발
• 보증금 1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소득기준 중위 120% 이하: 7500명 선발
• 보증금 2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소득기준 중위 120% 이하: 3750명 선발
•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소득기준 중위 150% 이하: 2500명 선발

 

소득주위 120%는 1인가구 약 249만원, 3인가구 약 531만원입니다. 150%는 1인가구 약 373만원, 3인 가구 약 708만원입니다.

 

3. 월세지원 범위 - 부모님, 형제 자가, 관리비

 

월세 지원 정책은 보증금이나 관리비를 포함하지 않고 오직 월세만을 지원합니다. 

 

특정 주택은 월세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1. 임대차 보증금이 5천만원을 넘는 주택
2. 한 방에 다수의 사람이 거주하거나 해당 방이 다른 사람에게 재대여되는 경우 (전대차)
3. 주택 소유주가 세입자와 2촌 이내의 혈족인 경우

여기서 '2촌 이내의 혈족'에는 배우자, 형제자매, 부모와 배우자의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까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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